세면대줄눈이 자꾸 검어지는 자리와 손보는 순서
세면대 가장자리와 벽이 만나는 선, 세면대 아래 타일 줄눈이 검게 변한 모습은 닦아도 닦아도 돌아와요.
세면대줄눈이 왜 이렇게 빨리 지저분해지는지, 어떻게 손보면 좋은지 순서대로 말씀드릴게요.
이 자리가 유독 지저분해지는 이유

세수하거나 양치할 때 물이 튀고 치약, 비누, 화장품 성분이 계속 닿아요.
세면대 둘레는 물이 고이기 쉬운 틈이라 마를 새가 부족해요.
여기에 환기가 약한 욕실이라면 곰팡이가 자라기 딱 좋은 환경이 돼요.
어떤 마감이 쓰이나요
- 세면대와 벽 사이: 실리콘이나 코킹 마감이 많아요
- 세면대 뒤 벽 타일: 일반 타일 줄눈이에요
- 세면대 아래 바닥 타일: 바닥 줄눈이에요
자리마다 재료가 달라서 어디가 문제인지 구분해야 해요.
실리콘 부분과 타일 줄눈 부분은 손보는 방법이 서로 달라요.
1단계 먼저 닦아 보세요

중성 세제와 칫솔 정도 솔로 가볍게 닦고 물로 헹군 뒤 마른 천으로 닦아 보세요.
닦은 후 완전히 말린 상태에서 색을 확인해야 해요.
젖은 상태로 보면 판단이 어려워요.
2단계 상태를 판단해요
- 색만 변했고 단단하다: 표면 오염일 수 있어요
- 실리콘이 들떠 있거나 갈라졌다: 다시 해야 할 수 있어요
- 검은 점이 실리콘 속까지 들어갔다: 안쪽 곰팡이일 가능성이 커요
- 타일 줄눈이 푸석하다: 줄눈 보수를 생각해 보세요
3단계 맡기기 전 준비
세면대 위 물건을 모두 치우고, 세면대 아래 수납장이 있다면 비워 두세요.
수도 배관이 있는 자리라 작업자가 손이 닿기 쉬워야 해요.
마스킹 테이프를 붙일 공간이 있는지도 확인해 보세요.
시공 뒤 일정
실리콘은 굳는 시간이 필요해서 그동안 세면대에 물을 오래 쓰기 어려울 수 있어요.
제품에 따라 시간이 다르니 미리 물어보세요.
욕실 하나로 가족이 지낸다면 아침 시간대를 피해 일정을 잡는 편이 좋아요.
앞으로 관리하는 법
- 세수 후 세면대 가장자리를 마른 수건으로 한 번 닦기
- 치약 거품이 고이는 자리 가끔 헹구기
- 환기를 충분히 하기
- 센 약품을 자주 쓰지 않기
작은 습관이 쌓이면 어두워지는 속도가 눈에 띄게 늦어져요.
거울과 수납장 둘레도 함께

세면대 위 거울 아래쪽과 수납장 하단도 물이 튀는 자리예요.
같은 날 점검해 두면 한 번에 정리하기 좋아요.
자주 묻는 질문
Q. 세면대 줄눈만 따로 할 수 있나요? A. 가능해요.
욕실 다른 줄눈과 같이 하면 일정이 줄어드는 경우도 있어요.
Q. 새로 했는데 또 검어지면요? A. 환기와 물기 정리가 원인일 수 있어요.
습관과 환경도 함께 살펴보세요.
세면대 상태가 정리됐다면 조건을 남겨 주세요.
줄눈하마 담당자가 연락드려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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