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대줄눈이 검게 변하는 자리와 실리콘 줄눈 구분하기
싱크대 뒤쪽 벽과 상판이 만나는 선이 어느 날 검게 변해 있는 것을 발견하고 놀란 적 있으시죠.
씽크대줄눈이라는 표현은 사실 몇 군데를 가리킬 수 있어서 어디가 문제인지부터 나누어 보면 접근할 길이 보여요.
싱크대에는 줄눈이 몇 가지 있어요

첫째는 싱크대 뒤 벽 타일 사이의 줄눈이에요.
둘째는 상판과 벽이 만나는 선에 들어간 실리콘이에요.
셋째는 개수대와 상판 사이의 마감 선이에요.
이름이 비슷해서 헷갈리지만 재료와 관리법이 달라요.
시공팀에게 설명할 때도 어느 선인지 사진으로 보여 주면 정확해요.
왜 검게 변할까요
주방은 물과 기름, 음식물이 함께 튀는 곳이에요.
기름때가 앉은 곳에 습기가 겹치면 곰팡이가 자라기 좋은 환경이 돼요.
특히 개수대 옆은 물이 고여 있는 시간이 길어서 가장 먼저 어두워져요.
상판 뒤쪽 틈은 청소 도구가 닿기 어려워 때가 쌓이기도 해요.
가스레인지 쪽은 열 때문에 기름이 눌어붙어 딱딱해지기도 하고, 정수기나 조리 도구를 놓아 둔 자리는 물이 마르지 않은 채 가려져 있어서 뒤늦게 발견하는 일이 많아요.
주방 세제를 묻힌 면봉으로 좁은 틈을 훑어 보면 어디가 심한지 금방 알 수 있어요.
청소 요령
- 벽 타일 줄눈은 주방 세제와 칫솔로 기름을 먼저 닦고 헹궈요
- 실리콘 부분은 부드러운 스펀지로 살살 닦아요
- 곰팡이가 번졌다면 곰팡이 제거제를 쓰되 환기를 충분히 하세요
- 닦은 뒤에는 마른 천으로 물기를 제거해요
실리콘은 거친 솔로 문지르면 표면이 상해서 더 쉽게 더러워져요.

청소로 어려운 경우
실리콘이 갈라지거나 들뜨고 속이 검게 변했다면 걷어내고 새로 쏘는 것이 방법이에요.
이때 기존 실리콘을 깨끗이 제거하지 않으면 새 실리콘이 잘 붙지 않아요.
벽 타일 줄눈이 푸석푸석 부서지는 경우에는 줄눈을 새로 채우는 시공을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싱크대 뒤 벽은 매일 쓰는 자리라 시공 중에는 조리를 못 하는 시간이 생겨요.
외식이나 간편식으로 하루를 보낼 계획을 세워 두면 마음이 편하고, 마른 뒤 첫 요리를 하기 전에는 벽을 가볍게 한 번 닦아 달라고 요청해도 좋아요.
후드 아래 벽면까지 함께 볼지도 상담 때 정해 두세요.
주방은 식품과 가까워요

조리 공간이라 냄새가 강한 제품은 환기를 충분히 하고 작업 후 닦아 내는 것이 중요해요.
시공 전에는 싱크대 위 조리 도구와 식재료를 모두 치워 두세요.
작업 후 물이 닿아도 되는 시점은 재료마다 다르니 꼭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싱크대 줄눈도 시공할 수 있나요? A.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어느 부분인지 사진으로 알려 주세요.
Q. 실리콘과 줄눈은 같은 건가요? A. 쓰임이 달라요.
벽 타일 사이는 줄눈, 상판 선은 주로 실리콘이에요.
주방 줄눈이 신경 쓰인다면 줄눈하마에 어느 부분인지 남겨 주세요.
담당자가 연락해 총 금액을 안내해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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